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시설들과 자연경관까지 어우러져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으로 느껴지는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상설무대와 전시관,
문화체험장과 음식체험장, 관람을 위한 일반 편의 시설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촬영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 낙조의 붉은 빛을 담는 촬영장의 모습은 사진 애호가의 촬영지로도 인기입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곳으로,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빔니다.
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간조 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간조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공원으로 2003년 문화관광부에 증록된 사립박물관입니다.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의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5장의
연극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는 조각예술에서 쉽게 볼수 없는 자연과 예술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은 백사장과 연결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야영을 하기에 좋으며,
변산해수욕장이나 격포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조용한 것 또한 장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하섬은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약 2㎞ 떨어져 있으며, 섬 남쪽에는 조그만 백사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호젓하게 맑은 섬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는 조개잡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경내로 들어가는 전나무 숲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기묘한 암봉과 암벽,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 등을 즐기며 넉넉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며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